현대오일뱅크, 국내 첫 게임 테마 주유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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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 테마를 적용한 주유소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게임업체 넥슨,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 피치스와 함께 직영 '한남동주유소'를 게임 카트라이더 테마의 '파츠(PARTS) 오일뱅크'로 탈바꿈시켰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파츠 오일뱅크는 주유소를 게임 테마 공간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로 젊은 층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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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카트라이더 테마 ‘파츠 오일뱅크’ 주유소 오픈
현대오일뱅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 테마를 적용한 주유소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게임업체 넥슨,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 피치스와 함께 직영 ‘한남동주유소’를 게임 카트라이더 테마의 ‘파츠(PARTS) 오일뱅크’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협업을 통해 주유소가 공간에 게임 조형물, 그래피티 아트, 팝업 스토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파츠’는 ‘여러 부분의 결합’이라는 의미로 3사가 새로 출시한 브랜드다.
파츠 오일뱅크에는 카트라이더 게임을 연상시키는 모형차와 이 게임의 인기 캐릭터인 ‘배찌’ 조형물이 설치됐다. 중앙 벽면에는 그래피티 아트가 전시돼 있고, 주유소 지붕에는 반응형 LED를 설치해 차량 진입 시 다양한 홍보 영상이 재생된다고 현대오일뱅크는 밝혔다.
기존 사무공간을 리모델링해 굿즈샵(1층)과 라운지(2층)도 마련했다. 굿즈샵에서는 후드, 비니 등 의류와 헬멧, 손난로,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라운지는 포토존과 휴게공간으로 운영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파츠 오일뱅크는 주유소를 게임 테마 공간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로 젊은 층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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