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바’ 김동연,“반드시 살아남아달라”

2022. 12. 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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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미래먹거리 3대 핵심 전략산업은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이다.

김 지사는 22일 화성시를 방문해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19%, 자동차 산업 부가가치의 86%가 화성시의 몫입니다. 또, 31개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체가 분포하고 있는 경기도 산업의 심장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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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지나면 기회 온다
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김동연 경기지사 미래먹거리 3대 핵심 전략산업은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이다.

김 지사는 22일 화성시를 방문해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19%, 자동차 산업 부가가치의 86%가 화성시의 몫입니다. 또, 31개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체가 분포하고 있는 경기도 산업의 심장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은 ‘화성시 기업 100인과의 맞손토크’에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어떤 시나리오도 없이 만났지만 더없이 생생하고 뜨거웠습니다. 화성시와 경기도가 힘을 모아 해결 방안을 찾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성장률은 1.6%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낼 것 같습니다.지금은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반드시 살아남아 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그때까지 경기도가 있는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소통 없이 밀어붙이면 성공하지 못합니다. 경기도의 미래성장정책 성공을 위해 전문가, 지자체, 기업인들과 만나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오늘 뜻깊은 대화에 동참해주신 화성시 기업인 여러분, 특히 행사장을 제공해주신 주식회사 제우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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