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내돈내산 빵’ 발라드인 줄”‥뒤늦게 장르 알고 깜짝(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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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이 자신의 곡 '내돈내산 빵'의 장르를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미친감성이 출연했다.
미친감성은 DJ 김영철의 신곡 '내돈내산 빵'도 언급하며 "이 곡을 김영철 씨가 천천히 불러서 발라드라고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사실 보사노바 재즈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에 원곡자인 김영철은 "아 발라드가 아니었냐"며 머쓱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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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자신의 곡 '내돈내산 빵'의 장르를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미친감성이 출연했다.
미친감성은 크리스마스 특집 2탄으로 캐롤곡을 소개했다.
첫 곡으로 터보 '회상'을 꼽은 미친감성은 "터보 3집에 수록됐고 발매된 지 25년이 넘은 가요계 화석 같은 곡이지만 겨울이 오면 늘 찾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스팝 장르인 다비치 '화이트'에 대해서는 "핑클이 원곡이고, 당시에도 히트곡이었지만 다비치가 신스팝으로 재해석했다. 신스팝은 신디사이저 소리가 나오는 댄스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미친감성은 DJ 김영철의 신곡 '내돈내산 빵'도 언급하며 "이 곡을 김영철 씨가 천천히 불러서 발라드라고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사실 보사노바 재즈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에 원곡자인 김영철은 "아 발라드가 아니었냐"며 머쓱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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