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재혼→돈 때문에 접근+2달 만에 이혼? “가짜뉴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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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63)이 남편 유영재(59)를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MBN '동치미' 측은 12월 21일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고백! '저도 모르는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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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선우은숙(63)이 남편 유영재(59)를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MBN '동치미' 측은 12월 21일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고백! '저도 모르는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선우은숙은 "'이 남자와 재혼을 안하면 난 앞으로 이런 사람 못 만난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재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저는 손가락도 안 걸어봤다. 멀리서 차 마신 게 다"라며 "유영재 씨 만나기 전에 연애를 해봤는데 재혼할 의사가 없었다. 누군가를 만나려면 뭔가 꾸며야 하는데 그거 자체가 싫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의 나의 상태가 편안했다. 내가 지금 누군가를 택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혼자 사는 게 편하다 했는데 얼굴이 기억 안 나는데도 결혼을 약속한 케이스 아니냐. 제가 재혼하기로 마음 먹었던 건 솔직하게 얘기하면 이 남자와 결혼 안 하면 난 앞으로 이런 사람 못 만날 거란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또 선우은숙은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남편 관련) 루머와 가짜 뉴스가 심해지더라"며 "어느 순간 내 점을 봐주는 사람이 50명이 되고, 가짜 뉴스가 100개가 넘었다. 두 달 만에 이혼했다느니, 사람이 죽었다느니 등 얘기가 있었다"고 분노했다.
선우은숙은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우울했다"며 "제일 심했던 게 남편을 사기꾼으로 만든 거다. 제 돈을 보고 접근해 결혼했다고 하더라"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신혼집을 두고도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았다. 시청자 여러분 절대 믿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9월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했다.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사진=MBN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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