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로돈과 6년 1억6200만달러 계약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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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로돈(30)이 공식적으로 뉴욕 양키스 일원이 됐다.
양키스는 2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로돈의 계약을 발표했다.
이날 로돈은 양키스타디움을 찾아 계약서에 사인했는데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과 애런 분 감독, 로돈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등이 참석했다.
로돈은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44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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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카를로스 로돈(30)이 공식적으로 뉴욕 양키스 일원이 됐다.
양키스는 2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로돈의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앞서 알려진대로 6년 1억6200만달러다.
이날 로돈은 양키스타디움을 찾아 계약서에 사인했는데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과 애런 분 감독, 로돈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등이 참석했다.
로돈은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4400만달러에 계약했다. 당시 로돈은 2022시즌 종료 뒤 옵트아웃(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FA 자격을 얻는 계약) 조항을 넣었다.
로돈은 올해 31경기에 나가 개인 시즌 최다승(14승) 및 최다탈삼진(237개)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2.88로 활약했다. 이런 활약을 앞세워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권한을 행사, 다시 FA 시장에 나서 잭팟을 터뜨렸다.
MLB.com은 로돈이 양키스의 2선발을 맡아 에이스 게릿 콜과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양키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거액을 써 2명의 FA와 계약했다. 앞서 올해 62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애런 저지를 9년 3억6000만달러에 붙잡은 바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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