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확신 "메시 '8'롱도르, 역사에 더욱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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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레전드 '외계인' 호나우지뉴(42)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발롱도르 수상을 확신했다.
호나우지뉴는 23일(한국시간) 'SDA'와 인터뷰에서 "메시가 월드컵 결승에서 2골을 넣고 생애 첫 우승까지 달성했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밖에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호나우지뉴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믿는 듯 "이러면 역사에 더 진하게 남게 될 것"이라고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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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브라질 레전드 '외계인' 호나우지뉴(42)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발롱도르 수상을 확신했다.
호나우지뉴는 23일(한국시간) 'SDA'와 인터뷰에서 "메시가 월드컵 결승에서 2골을 넣고 생애 첫 우승까지 달성했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밖에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호나우지뉴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믿는 듯 "이러면 역사에 더 진하게 남게 될 것"이라고 경의를 표했다.
메시가 월드컵의 한을 풀었다. 커리어 통틀어 월드컵 우승만 남겨뒀던 메시는 마지막 도전에서 극적으로 퍼즐을 완성했다. 2006 독일월드컵부터 우승을 노렸던 메시는 지난 4개 대회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2014년 브라질에서 우승과 가장 근접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러 월드컵 신이 트로피를 용납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메시는 포기하지 않았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출전인 이번 대회서 35세가 무색하게 맹활약했다. 전성기처럼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책임진 메시는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힘으로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자연스럽게 골든볼까지 수상하며 역사상 최초 2회 골든볼 수상자로 기록됐다.
아르헨티나와 세계 챔피언에 오른 메시는 개인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 수상에 가까워졌다. 발롱도르는 지금도 차고 넘친다. 메시는 2009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년까지 총 7차례 황금볼을 들었다.
전대미문의 8번째 발롱도르도 눈앞이다. 메시가 가장 권위있는 대회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품은 만큼 적수가 없다.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호나우지뉴도 2023년 수상자로 메시를 이미 예언할 정도로 확정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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