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이혜리, 父 박수영과 애틋한 이별…시청률 3.2%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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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리, 이준영 주연의 드라마 '일당백집사'가 시청률 3%대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박선영) 최종화는 3.2%로 막을 내렸다.
한편 또 다른 수목드라마 JTBC '사랑의 이해'는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2' 동시간대 방송된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3.1%에서 하락한 1.8%대 시청률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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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혜리, 이준영 주연의 드라마 '일당백집사'가 시청률 3%대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박선영) 최종화는 3.2%로 막을 내렸다.
이는 21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2.7%보다 0.5%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가 아버지 백달식(박수영)의 장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달식은 경비원 일을 하다 임산부를 지키려 사다리차에서 떨어진 대형 화분으로부터 온몸을 던져 희생하고 사망했다.
딸 백동주와 마주한 백달식은 "이제 네 옆에 좋은 사람이 있어 잘 살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아빠가 바라는 건 그거 하나뿐이다"며 "다음 세상에 아빠랑 딸로 또 만나자 그땐 고생 안 시킬게"라고 하며 애틋한 마지막 이별을 고했다.
한편 또 다른 수목드라마 JTBC '사랑의 이해'는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2' 동시간대 방송된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3.1%에서 하락한 1.8%대 시청률로 내려앉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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