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화전역서 열차 고장…한파 속 출근길 불편

유지희 2022. 12. 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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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고장 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3일 오전 6시32분께 문산에서 서울역 방면을 향해 운행 중이던 경의중앙선 열차가 화전역에 도착하기 전 멈췄다.

이후 오전 6시52분께 운행을 재개했으나 화전역에 도착해 열차 고장으로 승객들이 모두 하차해야 했다.

화전역에서 다음 열차는 오전 7시4분께 도착하면서 시민들은 10분가량 승강장에서 대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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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고장 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3일 오전 6시32분께 문산에서 서울역 방면을 향해 운행 중이던 경의중앙선 열차가 화전역에 도착하기 전 멈췄다.

23일 오전 7시께 경의중앙선 화전역에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 모습.[사진=유지희 ]
23일 오전 7시께 경의중앙선 화전역에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 모습. [사진=유지희 ]

차량 내에서는 '신호 대기'라고 안내 방송이 나온 뒤 약 20분간 정차했다. 이후 오전 6시52분께 운행을 재개했으나 화전역에 도착해 열차 고장으로 승객들이 모두 하차해야 했다.

화전역에서 다음 열차는 오전 7시4분께 도착하면서 시민들은 10분가량 승강장에서 대기해야 했다. 다소 이른 시간이라서 큰 혼잡은 없었으나 야외 플랫폼에서 시민들은 다음 열차가 오기 전까지 추위에 떨어야 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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