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지소연, 파격 만삭 누드 "정말 용기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2022. 12. 23. 07:31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재희 아내 지소연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22일 "만삭 사진 두 번째 콘셉트"라며 사진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엔 재킷만 걸친 채 과감히 상반신 노출을 시도한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아름다운 D라인이 돋보이는 동시에, 고품격 섹시미를 엿보게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훈훈함을 더했다. 예비 부모의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소연은 "첫 번째는 내 몸에 맞는 타이트한 니트 드레스로 D라인을 잘 보여주는 맞춤 드레스로 클래식한 무드를 내는 것이 목표였고 두 번째는 남편 사이즈의 재킷으로 외국 언니들의 콘셉트를 따라 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재킷으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정말 용기가 많이 필요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난임 판정을 받은 후 1년 반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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