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서 눈길사고…고속도로에 종이상자 쏟아져

정주희 2022. 12. 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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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어제(22일) 오후 8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 나들목 인근에서 7.5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적재함에 있던 종이 상자 더미가 양방향 도로 위로 쏟아져 2시간 가량 일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통행 차량을 갓길로 유도하고 차량을 견인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전남_강진 #폭설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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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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