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TIP] "다시 주식형" 신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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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상품이 주를 이룬 연말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 신규 상장 된 주식형 ETF의 개인자금 유입현황을 살펴보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유일하게 100억 이상 유입됐다.
2022년 전체로 봐도 신규 상장된 80개 주식형 ETF 중 개인이 100억원 이상 순매수 한 상품은 9개에 불과한데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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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상품이 주를 이룬 연말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들은 지난달 15일 상장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이달 21일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들은 해당 ETF를 180억원 가량 사들였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의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월배당 전략을 가미한 상품이다. 대표 배당성장주를 모아 투자해 '한국판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 ETF'라고도 불린다.
하반기에 신규 상장 된 주식형 ETF의 개인자금 유입현황을 살펴보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유일하게 100억 이상 유입됐다. 2022년 전체로 봐도 신규 상장된 80개 주식형 ETF 중 개인이 100억원 이상 순매수 한 상품은 9개에 불과한데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변동성 장세에서 최근 개인투자자는 안정적인 성장과 꾸준한 인컴수익이 발생하는 투자를 추구하며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에 관심이 많다"며 "향후 월배당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투자자들이 기존 SOL 미국S&P500과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함께 SOL 월배당 ETF만으로 연금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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