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학교 모델 됐다 "나쁜 짓 NO, 피해줄까 마음 졸이며 3년을…"
2022. 12. 23. 07:1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박연수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가 학교 모델이 됐다.
박연수는 22일 오후 "내년 후배들이 보게 될 학교 홈페이지의 모델이 되었네요. 우리 지아 학교에서 나쁜 짓 안 하고 착하게 살았나 봐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송지아가 재학 중인 학교의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남다른 미모로 '화보 장인' 포스를 풍겼다.
박연수는 "운동하는 지아가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피해줄까 마음 졸이며 3년을 다녔는데... 반 친구들아 너무 고마웠고 도움 주신 1, 2, 3학년 담임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지아 더 열심히 하여 꼭 보답할게요. 그런데 기쁘면서 너무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송지아 #교정 중이라서 #부자연스러워요 #골프 선수"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이들 남매는 아빠 송종국과 과거 MBC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송지아는 현재 주니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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