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공금 안 준 이상이에 분노 “부메랑으로 맞혀야지”(딱한번간다면)

이해정 2022. 12. 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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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간다면'에서 이상이의 뜻하지 않은 공금 횡령(?)이 발생했다.

차서원은 "선주민 분들과 원데이 클래스를 한다"고 계획을 밝혔고 이규형은 "요금은 어떻게 하냐"고 묻다가 이상이에게 공금을 받지 않은 것을 알고 "또 공금을 안 준 거냐"며 분노했다.

이규형은 "웃냐. 너 왜 그러는 거냐"며 따졌지만 이상이는 "여기 산이 너무 깊어 통화가 잘 안 된다"고 통화를 종료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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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딱 한 번 간다면'에서 이상이의 뜻하지 않은 공금 횡령(?)이 발생했다.

12월 22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서 찐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케언즈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규형과 차서원은 '백투더퓨처 루트'를, 이상이와 이유영, 임지연은 '아바타 루트'를 여행했다.

차서원은 "선주민 분들과 원데이 클래스를 한다"고 계획을 밝혔고 이규형은 "요금은 어떻게 하냐"고 묻다가 이상이에게 공금을 받지 않은 것을 알고 "또 공금을 안 준 거냐"며 분노했다.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은 이상이는 화를 내는 이규형의 반응에 당황했다. 알고 보니 스카이레일을 탑승하기 전 이상이는 "그쪽 팀에 공금 안 줬다"고 뒤늦게 깨달은 것.

이규형은 "웃냐. 너 왜 그러는 거냐"며 따졌지만 이상이는 "여기 산이 너무 깊어 통화가 잘 안 된다"고 통화를 종료해 버렸다. 본전도 못 찾은 이규형은 "부메랑으로 얘 맞혀야지"라고 이를 갈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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