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 한파에 전력수요 역대 최고…전력 수급 '비상 대비태세'

김아영 기자 2022. 12. 2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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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어제(22일) 하루 전력수요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어제 최대전력이 여름·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최고인 92.999GW(기가와트)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절기 전력수요의 최고치를 갈아치운 19일과 21일에 이어 이번 주에만 벌써 3번째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예비전력은 11.8기가와트, 공급예비율은 12.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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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어제(22일) 하루 전력수요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어제 최대전력이 여름·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최고인 92.999GW(기가와트)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절기 전력수요의 최고치를 갈아치운 19일과 21일에 이어 이번 주에만 벌써 3번째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예비전력은 11.8기가와트, 공급예비율은 12.6%였습니다.

통상 예비전력이 10GW, 공급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비상상황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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