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물린 19·19·19, 세트 하나가 중요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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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4~6위 팀들의 승점이다.
승점이 동률일 경우 승수, 다음이 세트 득실률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1일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4위로 점프, IBK기업은행을 2연패로 내몰았다.
정규리그 1위는 챔피언결정전 직행, 2, 3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만약 3위와 4위의 승점 간격이 3점 이하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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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4~6위 팀들의 승점이다. 3라운드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지난시즌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은 이번시즌 첫 승을 아직 일궈내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눈길이 가는 건 중위권 싸움이다. 2위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바짝 쫓고 있고, 한국도로공사 역시 뒤를 잇는 가운데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 GS칼텍스의 승점은 19로 반등 기회를 노리고 있다.
승점 동률에 승수도 ‘6승’으로 같다. 승점이 동률일 경우 승수, 다음이 세트 득실률이다. KGC인삼공사가 60세트 중 27세트(세트득실률 0.818)를 따냈고, IBK기업은행은 59세트 중 26세트(0.788), GS칼텍스는 60세트 가운데 26세트(0.765)를 손에 넣었다. 한 세트도 허투루 치를 수 없는 이유다.
서로를 물고 문다. 4위 KGC인삼공사는 나머지 두 팀을 상대로 3승2패, 5위 IBK기업은행은 3승3패, 6위 GS칼텍스는 2승3패다.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없다. 중요한 건 그날의 경기 분위기와 선수 컨디션이다.
최근 팀 분위기는 엇비슷하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1일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4위로 점프, IBK기업은행을 2연패로 내몰았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부터의 싸움이 분수령이다.
치고 올라가 3위 한국도로공사와 승점차도 좁혀야 한다. 정규리그 1위는 챔피언결정전 직행, 2, 3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만약 3위와 4위의 승점 간격이 3점 이하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여자부 준플레이오프는 7구단이 된 지난시즌에 신설됐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부상 없이 간다면 조금 더 좋은 경기력 나오지 않을까는 기대가 있다”고 했다.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 역시 “봄배구에 진출하기 위해서 한 경기, 한 경기가 전쟁이고 결승전이다”라고 했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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