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북한 대화 참여하도록 중국에 도움 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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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해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을 설득하기 위한 중국 역할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일부 외신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설득하는데 중국의 도움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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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블링컨 내년 초 중국 방문 계획
북한 설득 위한 중국 역할 논의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해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을 설득하기 위한 중국 역할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일부 외신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설득하는데 중국의 도움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내년 초 베이징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또 ”미국은 북한과 조건 없는 외교에 열려있고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이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한반도) 상황이 그 방향으로 이동하게 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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