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태화강 울산교서 화려한 불빛 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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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교 이동 불빛 쇼를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당초 25일까지 운영하려고 했으나 연말연시 분위기와 중구 눈꽃축제 등을 고려해 연장한다.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매일 오후 7시, 7시30분, 8시, 8시30분, 9시 등 5회 10분씩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신나는 음악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태화강 야경을 보시고 잠시라도 한 해의 고단함을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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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교 이동 불빛 쇼를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당초 25일까지 운영하려고 했으나 연말연시 분위기와 중구 눈꽃축제 등을 고려해 연장한다.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매일 오후 7시, 7시30분, 8시, 8시30분, 9시 등 5회 10분씩이다.
36개 이동 불빛과 교량 하부 상향 불빛이 어우러져 태화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모습을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신나는 음악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태화강 야경을 보시고 잠시라도 한 해의 고단함을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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