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2023 예산안 시한 하루전 처리 '우크라 지원 포함'

권준기 2022. 12. 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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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 지원안이 포함된 2023 회계년도 예산안을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가결 처리했습니다.

상원은 현지시각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1조 7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찬성 68, 반대 29로 가결해 하원으로 넘겼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이견을 보이며 수차례 시한을 연장한 예산안에는 국방 예산 8천580억 달러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예산 449억 달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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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 지원안이 포함된 2023 회계년도 예산안을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가결 처리했습니다.

상원은 현지시각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1조 7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찬성 68, 반대 29로 가결해 하원으로 넘겼습니다.

하원은 예산안을 처리한 뒤 백악관으로 이송할 예정이어서 미 연방 정부는 셧다운,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를 피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이견을 보이며 수차례 시한을 연장한 예산안에는 국방 예산 8천580억 달러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예산 449억 달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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