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 '자율주행' 중 급브레이크"…미국서 8중 추돌사고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2. 12. 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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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주행 보조 기능인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오류로 8중 추돌 사고를 냈다고 주장해 미국 연방 교통안전 당국이 사고 경위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운전자는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켠 상태에서 주행하다가 예기치 않게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번 추돌 사고는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기능 사용자 범위를 확대한 날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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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의 한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주행 보조 기능인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오류로 8중 추돌 사고를 냈다고 주장해 미국 연방 교통안전 당국이 사고 경위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인 지난달 24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80번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모델S의 급제동으로 차량 8대가 추돌해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테슬라 운전자는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켠 상태에서 주행하다가 예기치 않게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번 추돌 사고는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기능 사용자 범위를 확대한 날 발생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873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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