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포츠 10대뉴스]⑩한국수영 자존심 황선우, 세계선수권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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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강원도청)가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황선우는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39초72를 기록했다.
황선우는 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자신이 기록한 쇼트코스 자유형 200m 아시아기록인 1분40초99를 1초27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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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강원도청)가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황선우는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39초72를 기록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분41초60으로 1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다시 한 번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황선우는 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자신이 기록한 쇼트코스 자유형 200m 아시아기록인 1분40초99를 1초27 단축했다. 파울 비더만(독일)이 작성한 세계기록(1분39초37)과는 불과 0.35초 차이다.
황선우는 2023년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역영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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