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봄까지만 살게 해주세요”‥‘암 투병’ 동생 향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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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권투선수 조성규가 암 투병 중인 여동생을 향한 애끓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로지 착하게 살아온 죄밖에 없는 내 여동생에게 왜 생사의 가혹한 시련을 이별의 슬픔을 줘야 하나요 제발 말 좀 해보세요 왜 왜냐고요. 그것도 몹시 춥고 추운 한겨울에. 아니, 따뜻한 봄날까지만이라도 제발 살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조성규는 지난 8월 여동생의 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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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겸 권투선수 조성규가 암 투병 중인 여동생을 향한 애끓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성규는 12월 22일 개인 SNS에 "제발 그 모습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오빠 너 없으면 어떻게 사니? 볼에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오누이의 서글픈 눈물은 솔직히 왜 이리 억울한지. 솔직히 억울해도 미치도록 억울하고 분하고 애통하다"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오로지 착하게 살아온 죄밖에 없는 내 여동생에게 왜 생사의 가혹한 시련을 이별의 슬픔을 줘야 하나요 제발 말 좀 해보세요 왜 왜냐고요. 그것도 몹시 춥고 추운 한겨울에. 아니, 따뜻한 봄날까지만이라도 제발 살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조성규는 지난 8월 여동생의 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에도 "네가 몹시 아프다는 소식을 처음 접한 후 널 위한 길이라면 오빠 목숨마저도 버리고 싶었다"며 여동생의 회복을 기도했다.
한편 조성규는 1992년 KBS 2TV 일일드라마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폭풍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또한 복싱 선수로 활약, 지난 2019년 링 복귀 3차전을 치르기도 했다.
(사진=조성규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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