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포츠 10대뉴스]⑦우상혁, 실내육상선수권 첫 금메달…한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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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26·용인시청)은 올해 한국 육상계를 뒤흔들었다.
우상혁은 지난해 8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넘으며 한국 육상 트랙·필드 종목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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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26·용인시청)은 올해 한국 육상계를 뒤흔들었다. 우상혁은 지난해 8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넘으며 한국 육상 트랙·필드 종목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활약을 이어갔다.
우상혁은 지난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36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4를 넘어 한국 육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4개월 뒤인 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2m3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한국육상 세계선수권대회(실외경기) 최고 성적이다. 이어 지난 10월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국체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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