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포츠 10대뉴스]③이정후, 세계 최초 부자 MVP등극…MLB진출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빛난 별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였다.
이정후는 MVP로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됐다.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는 1994년 해태 타이거즈 소속으로 MVP를 수상했다.
이정후가 MVP를 거머쥐면서 한·미·일 프로야구 최초의 '부자 MVP'가 탄생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2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빛난 별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였다. 타율(0.349)·안타(193)·타점(113)·출루율(0.421)·장타율(0.575) 부문 1위를 석권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
이정후는 MVP로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됐다.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는 1994년 해태 타이거즈 소속으로 MVP를 수상했다. 이정후가 MVP를 거머쥐면서 한·미·일 프로야구 최초의 '부자 MVP'가 탄생하게 됐다.
자신의 최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힌 이정후의 거침없는 발걸음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정후는 최근 구단을 통해 2023시즌 뒤 해외 진출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KBO리그 스타가 내년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며 이정후 소식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