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포츠 10대뉴스]②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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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올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아시아인 득점왕은 손흥민이 최초다.
손흥민은 EPL에서 23골(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골(1도움)로 총 24골(8도움)을 기록,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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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올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시즌 마지막 38라운드를 앞두고 21골로 22골을 넣은 살라를 1골 차로 추격 중이던 손흥민은 최하위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같은 시간 울버햄튼과 경기에 교체로 나와 1골을 넣은 살라와 득점왕을 나눠 가졌다.
EPL 역사상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처음이었다. 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아시아인 득점왕은 손흥민이 최초다.
손흥민은 EPL에서 23골(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골(1도움)로 총 24골(8도움)을 기록,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도 갈아치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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