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귀신 얘기 너무 무서워...친한 배우 출연 공포 영화도 못 봐"('심야괴담회')

신지원 2022. 12. 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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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소유진이 괴담꾼으로 욕심을 품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괴스트로배우 소유진과 아이돌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어 소유진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애들한테 공포 동화책을 읽어줬었는데 애들이 울더라. 그걸 보고 '어떻게 더 무섭게 읽지?'라며 그때 희열을 느꼈다. 언제부터인가 괴담꾼의 욕심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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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 소유진이 괴담꾼으로 욕심을 품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괴스트로배우 소유진과 아이돌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요즘 대배우 이순재 선생님께서 연출하신 '갈매기'에 출연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MC 김숙은 "어러번 섭외를 했었는데 매번 거절을 하셨었다"라고 묻자, 소유진은 "제가 귀신 얘기를 너무 무서워한다. 친한 배우들이 나와도 영화를 만들면 못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유진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애들한테 공포 동화책을 읽어줬었는데 애들이 울더라. 그걸 보고 '어떻게 더 무섭게 읽지?'라며 그때 희열을 느꼈다. 언제부터인가 괴담꾼의 욕심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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