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일당백집사' 위해 8kg 찌워…아직도 유지 중"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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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이 '일당백집사' 출연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고백했다.
최근 이준영은 iMBC연예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와 심부름 업체 '일당백' 직원 김태희(이준영)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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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이 '일당백집사' 출연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고백했다.
최근 이준영은 iMBC연예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와 심부름 업체 '일당백' 직원 김태희(이준영)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극 중 이준영은 과거 전도유망한 의사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동생이 죽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김태희 역을 맡았다. 그런 역할에 온전히 몰입하기 위해, 외적인 변화에도 신경을 썼다고.
이준영은 "사실 내가 조금 말랐을 때 얼굴형이 많이 날카롭다더라. 그런 부분이 태희를 연기함에 있어서 '누가 되지 않을까' 생각에 한 7~8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촬영이 끝난 후 체중이 아직도 유지가 되고 있다며 열심히 운동 중이라는 이준영. 김태희와의 싱크로율은 50%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떤 일을 할때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면은 같다. 나도 그런 성향"이라면서도 "감정을 숨기거나 표출하는 데 있어 좀 다르다. 난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MBTI가 INFP라고 밝힌 이준영은 "평범한 인프피들과는 좀 다르다더라. 돌연변이라는 이야기도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제이플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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