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성수기 대비"…여행·항공업계 채용 활기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앞으로 여행·항공업계가 호황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신입사원 모집이 한창이다.

23일 채용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인 여행·항공 관련 기업은 대한항공, 아시아나IDT, 현대드림투어, 이랜드파크, 호반호텔앤리조트, 현대아산 등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여객영업·운송 ▲여객RM ▲화물영업·운송 ▲항공기술 ▲항공우주 등이다. 직무 관련 전공자이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2·3차 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아시아나IDT도 2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시스템 운영 및 개발'로 정보처리기사, ADsP 등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정보통신 관련 학과 졸업생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면접(토의·인성)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현대드림투어도 25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부문은 '법인영업'으로 한 자리 수 규모다. 학사 학위 이상 자, 영어의사소통 가능자라면 지원이 가능하고 OA 역량이 우수하다면 우대해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다.

이랜드파크는 31일까지 경력 및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리테일MD ▲구매 ▲홍보 ▲삭도시설관리자 ▲시설관리 ▲HR채용이다. 내년 2월1일 입사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면접 ▲합격자발표 순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내달 8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전략기획 ▲경영기획 ▲경영진단 ▲재경관리 ▲인사관리 ▲홍보로 지원 시 근무를 원하는 계열사 1~3 순위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현대아산은 내달 8일까지 2023년 상반기 KOICA 영프로패셔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군은 ODA 사업지원 및 사업관리 실무 담당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 KOICA 개발협력 사업수행기관 YP로 근무경험이 없는 사람, 해외파견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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