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베스트 액터' 이준영 "팬들 응원 실감 많이 했어요"[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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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은 일본 활동에 대한 질문도 받고 2022 AAA를 다녀온 소감도 짧게 전했다.
이준영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린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AAA 베스트 액터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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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서
이준영은 일본 활동에 대한 질문도 받고 2022 AAA를 다녀온 소감도 짧게 전했다. 이준영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린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AAA 베스트 액터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그때는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이 좋아서 활동에 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버텼는지 느껴진다. 이번 AAA에서도 무대를 멋지게 해주신 아이돌 분들을 보며 어떻게 나는 했지? 라고 생각했다. 느낌이 묘했다"라고 말을 이었다.
"체력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아이돌 팀 활동을 하며 있었어요. 그래도 안전하게 가야 하는데 라고 생각했고 이번 AAA에서도 일본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도 많이 받아서 실감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일본 다녀와서도 상을 보면서 '더 잘해야 한다'라는 다짐도 했고요. 앞으로 액션이 많은 장르의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 30대가 되기 전에 20대 마지막을 불태워보고 싶었죠. 군 입대는 2~3년 안에는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안남았어요. 하하."
한편 이준영은 '일당백집사' 결말에 대해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던 것 같다"라고 말을 이었다.
"동주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저는 제가 죽을 줄 알았거든요. 준호랑 재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고요. 그때 찍은 감정 신들이 기억에 남았고요. 형이 범인이었다는 것도 전 스스로 예상만 했는데 촬영 중간에 대본을 보며 확인했죠."
이준영은 자신을 향한 연기자로서 호평에 대해서는 겸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라운더라는 수식어가 너무 감사하지만 부담스럽고 더 잘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가 연예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어제도 스태프 분들을 만났는데 '좀 꾸미고 다녀라', '너 연예인 맞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전 그런 부분은 잘 못하는 것 같아서요. 하하. 평소에는 노래 들으면서 걷는 걸 좋아하고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해요. 가끔 알아보시긴 하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고요. 다 같이 있어도 즐겁지만 혼자 있을 때 공상하는 걸 좋아해요."
이와 함께 이준영은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해 느꼈던 남다른 생각에 대해 밝히고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이면서 "죽음이라는 단어가 막연하게 무섭게 느껴졌다.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죽음만 있는게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다"라고 답했다.
"'일당백집사'는 제일 따뜻했던 작품이었으면 좋겠어요. 촬영하며 느낀 감정도 너무 좋았어요. '일당백집사'가 따뜻하게 남았으면 좋겠어요."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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