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3207억 보석금 내고 석방

전서인 기자 2022. 12. 23. 05: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사진=연합뉴스)]

파산 보호를 신청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지난 12일 체포된 후 역대 최대 규모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됩니다.

현지시간 22일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은 뱅크먼-프리드를 보석금 2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207억 5천만 원에 석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뱅크먼-프리드는 자신의 여권을 제출하고 사기 혐의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캘리포니아주 부모 집에서 가택 연금됩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