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정가람에 안긴 문가영 보고 '충격'[★밤TV]

이상은 기자 2022. 12. 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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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정가람에게 안긴 문가영을 보고 충격받았다.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이 오해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수영은 박미경(금새록 분)과 급격히 가까워진 하상수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하상수는 "진심이에요? 진심으로 내가 박대리랑 잘 되길 바라요?"라며 되물었고, 안수영은 "네 잘 어울려요. 두 분"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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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정가람에게 안긴 문가영을 보고 충격받았다.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이 오해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수영은 박미경(금새록 분)과 급격히 가까워진 하상수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하상수도 신입 시절 안수영이 준 다이어리를 보며 복잡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상수는 안수영의 바뀐 프로필 사진을 보며 고민에 빠졌고, 안수영의 주말 소개팅 소식에 갈등이 커졌다. 하상수는 소개팅 나간 안수영을 생각하며 안절부절못하며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하상수는 "나 지금 수영씨 집 앞이에요. 오늘 꼭 할 말이 있어요"라고 문자를 남겼다. 소개팅을 마친 안수영은 택시 기사에게 "기사님 조금만 빨리 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하상수는 택시에서 내려 급히 달려가는 안수영을 따라갔다. 이후 정종현(정가람 분)에게 안긴 안수영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돌아섰다.

/사진=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앞서 안수영은 박미경의 등장으로 하상수와 관계에 오해가 깊어졌다. 이날 박미경은 지점장 주차 자리에 주차를 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챙기며 금세 은행 직원들과 친해지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했다.

이날 박미경은 하상수와 식사 자리에서 "선배도 좋아했어요? 안수영 주임이요. 영포점 여신이라는데"라고 질문했다. 하상수는 "뭔 소리야"라며 모른척했다.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웃으며 은행으로 돌아갔고, 이를 목격한 안수영은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상수는 안수영과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하상수는 "그런 거 아니에요. 박대리랑 아무 사이도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안수영은 "네 그러세요"라고 무시했다. 하상수는 안수영에게 "저 소개팅 진짜 하는 거예요? 나한테는 종현씨랑 사귄다더니 이제 소개팅한다고 하고 앞뒤가 안 맞잖아요"라며 주말 소개팅에 대해 따졌다.

안수영은 "하계장님이랑 상관없는 일이잖아요"라고 답했다. 하상수는 "대체 왜 혹시 딴 이유가 있어요? 나한테 이러는 내가 모른는 이유가 있냐고요"라고 물었다.

안수영은 "아니요 없는데요. 그러니까 하계장님도 박대리님이랑 잘해보세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하상수는 "진심이에요? 진심으로 내가 박대리랑 잘 되길 바라요?"라며 되물었고, 안수영은 "네 잘 어울려요. 두 분"이라 답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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