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촬영하다가 밥 먹으러 와‥귀찮아”(세컨하우스)[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12. 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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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주상욱을 위해 요리를 열심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하우스에 차예련이 방문했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도 속인 채 세컨하우스에 방문했다.

주상욱이 밭에서 갓을 발견하고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하자, 차예련은 남편의 아재 개그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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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예련이 주상욱을 위해 요리를 열심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하우스에 차예련이 방문했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도 속인 채 세컨하우스에 방문했다. 반가워하는 두 사람에게 차예련은 “여기 어르신이 많이 계시더라. 따뜻한 국밥 한 그릇씩 하고 고기 좀 구워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당일에 가겠다는 차예련에게 “여기 방 3개다. 내가 추운 방에서 자겠다”라고 자고 갈 것을 추천했다.

집 구경을 마친 후 세 사람은 주민의 배추밭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배추를 수확했다. 주상욱이 밭에서 갓을 발견하고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하자, 차예련은 남편의 아재 개그에 당황했다. 주상욱은 “재윤이 형이랑 같이 있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라고 해명했고, 차예련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집에 온 차예련은 본격적으로 국밥 만들 준비를 했다. 그때 조재윤은 “근데 어떻게 요리를 잘하게 됐나. 상욱이랑 결혼하면서 사랑하니까 해주고 싶어서?”라고 물었다.

이에 차예련은 “오빠가 너무 맛있게 먹어 주니까”라며 “촬영하다가 중간에 밥 먹으러 들어오기도 한다. 귀찮아 죽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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