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실효성 지적 떡밭재 구간단속 카메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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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조양동과 대포동 중도문마을을 연결하는 떡밭재 구간에 설치된 구간단속 무인카메라가 현재 위치보다 앞당겨진 지점으로 이전됐다.
22일 속초시에 따르면 주민 안전사고 우려 및 단속 실효성 논란이 지속됐던 떡밭재로 중도문마을 구간단속 종점부에 설치된 구간단속 카메라를 최근 중도문 마을 입구 전방 쪽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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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조양동과 대포동 중도문마을을 연결하는 떡밭재 구간에 설치된 구간단속 무인카메라가 현재 위치보다 앞당겨진 지점으로 이전됐다.
22일 속초시에 따르면 주민 안전사고 우려 및 단속 실효성 논란이 지속됐던 떡밭재로 중도문마을 구간단속 종점부에 설치된 구간단속 카메라를 최근 중도문 마을 입구 전방 쪽으로 이전했다.
떡밭재 중도문 마을 삼거리 지점에 설치된 기존의 구간단속 종점부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는 그동안 단속을 회피하는 차량이 종점부에 도달하기 전에 위치한 중도문 마을안길로 우회하면서 마을주민의 안전이 심각히 우려돼 2019년부터 경찰에 지속적인 이전 요청이 제기됐다.
그러나 경찰은 구간단속 이전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불가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속초시와 마을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 끝에 지난 11월 강원지방경찰청 무인영상실의 현장 실사때 속초경찰서, 중도문마을 주민, 시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입회해 이설 당위성을 피력한 결과 중도문 삼거리에서 중도문마을 입구 전으로 이전 합의를 했다.
이와함께 시는 떡밭재 구간 중 시내방면 내리막 경사가 심한 떡밭재 정상~논산교 구간은 이동식 과속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와 예고 표지판을 설치해 차량의 과속을 예방함으로써 논산리 마을주민들과 청대산 입산객들의 안전도 확보하게 됐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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