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봉래산 명소화 모노레일 설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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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민선8기 핵심 전략사업인 봉래산 명소화사업 중 우선 모노레일 설치 공사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명서 군수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모노레일 제작 및 설치업체인 황종규 한국모노레일 대표를 비롯해 공동수급사로 경관 및 경관조명을 맡은 이형배 더좋은생활 대표와 실시설계업체인 문일형 천마기술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노레일 설치사업 협약체결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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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벤트시설 등 볼거리 제공
내년 7월 착공 신성장동력 창출
영월군이 민선8기 핵심 전략사업인 봉래산 명소화사업 중 우선 모노레일 설치 공사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명서 군수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모노레일 제작 및 설치업체인 황종규 한국모노레일 대표를 비롯해 공동수급사로 경관 및 경관조명을 맡은 이형배 더좋은생활 대표와 실시설계업체인 문일형 천마기술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노레일 설치사업 협약체결식’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군은 사업비 132억여원을 들여 영월읍 금강정 일원에서 해발 799m의 봉래산 정상에 이르는 1.4㎞ 구간에 모노레일 설치와 함께 구간 곳곳에 경관조명과 이벤트시설 등 볼거리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조만간 기본 및 실시설계와 모노레일 제작 등을 위한 계약에 이어 2023년 7월쯤부터 본격적인 설치 공사에 들어가 빠르면 2024년 12월쯤 준공할 예정이다.
봉래산 명소화사업은 민선7기부터 준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의 명산인 봉래산의 멋지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부족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감소하는 관광객 유치 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명서 군수는 “군민들에게 상징적인 산이기도한 봉래산에 국내 최고의 모노레일과 전망대 등을 설치해 관광자원화 하고 접근성도 높여 관광산업 체질 변화를 이뤄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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