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는 애교..마약에만 '1억 2천만 원' 쓴 이 래퍼 누구? [Oh!쎈 포인트]

김수형 2022. 12. 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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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에서 마약 혐의로 논란이 된 돈스파이크와 래퍼 윤병호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작곡가 겸 방송인인 돈스파이크는 올해 9월 한 호텔에서 지인들과 필로폰 투약한 혐의로 구속,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지난해부터 아홉차려 걸쳐 4천5백만원 상당의 약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돈스파이크는 총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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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마약 혐의로 논란이 된 돈스파이크와 래퍼 윤병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연예계 만연해진 마약 투약소식에 대해 다뤘다.

먼저 작곡가 겸 방송인인 돈스파이크는 올해 9월 한 호텔에서 지인들과 필로폰 투약한 혐의로 구속,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영장 실질검사 후 그는 “다 제 잘 못, 죄 달게 받겠다”며 사죄, “마약은 최근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지난해부터 아홉차려 걸쳐 4천5백만원 상당의 약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돈스파이크는 총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게다가 과거에도 마약관련 범죄를 3차례나  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배가시키기도.

첫 재판인 지난 6일, 돈스파이크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 가운데 이틀전인 지난 20일 2차 공판에선 징역 5형을 구형받기도 했다.

다음은 한 오디션에서 유명세를 탄 래퍼 윤병호를 언급, SNS를 통해 중학교때부터 약물중독 고백해 경찰에 자수한 바 있는 그는마약에 돈도 1억 2천 정도 썼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게다가 편집증, 조현병 등 정신병을 다겪었다고 고백하기도.

이후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마약 금단증상에 대해 고백한 그는 마약을 끊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후 다시 마약에 손을 대고 말았다. 현재 그는 구치소 수감 중이며 지인을 통해 자필편지로 반성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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