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강원도 2일차…춘천서 현장최고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3일 '국민속으로 경청투어'의 강원도 2일차 일정으로 춘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 대표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야 해 당초 계획됐던 원주에서의 민생 투어를 하지 못하게 됐다.
강원 방문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충청권 방문으로 민생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3일 '국민속으로 경청투어'의 강원도 2일차 일정으로 춘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오후 두시 반으로 예고된 원주 민생방문 일정은 취소될 예정이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 대표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야 해 당초 계획됐던 원주에서의 민생 투어를 하지 못하게 됐다. 민주당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최후통첩하자,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소집한 바 있다.
'국민속으로, 경청투어'란 이름으로 시작된 전국 순회 일정은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한 사전 준비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대표가 직접 바닥 민심을 훑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총선 전략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앞선 22일 이 대표는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울진, 강릉 등을 돌며 지역 민심을 다졌다. 특히 첫 일정인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전날(21일) 검찰의 소환통보를 받은 사실을 전하며 총력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강원 방문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충청권 방문으로 민생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13일 대전에서 열린 '찾아가는 국민보고회'에서 "수많은 사람이 목숨 바치고, 피 흘려 만든 민주주의가 몇달 사이에 유신 이전으로 후퇴한 것 같다"며 "군사정권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불안해지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를 겨냥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국가가 지금은 혹시 나를 때리지 않을까, 민주주의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다"면서 "이렇게 힘 없이 앉아 있을 수는 없다. 이제는 우리가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