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경제 지원 지속"

문예성 기자 2022. 12. 23. 0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7개국(G7)이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에게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부당한 공격에 저항하도록 도와야 하는 도덕적 의무가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필요하면 G7은 더 많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년 41조원 지원할 재원 확보

[런던=뉴시스]G7 재무장관 회의 (출처: G7 영국 트위터) 2021.6.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주요 7개국(G7)이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에게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부당한 공격에 저항하도록 도와야 하는 도덕적 의무가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필요하면 G7은 더 많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장관들은 또 “내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지원을 위해 320억 달러(약 41조원)를 확보했고, 이는 유럽연합(EU)의 180억 유로(약 24조5000억원)가 포함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지원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급한 복구를 진행하며 경제를 안정시키도록 한다”면서 “우리는 군사적, 인도주의적, 개발 협력, 조기 복구 지원은 물론 필요에 따라 경제적 지원도 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관들은 “다른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