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촬영 위기…박명수 "난 연예대상 출신" 한 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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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연예대상 출신의 위엄을 보여준다.
이날 이영식PD는 여행 둘째 날이 밝자 토밥즈에게 "여러분 큰일 났다. 아침 식사를 할 콩나물국밥집을 섭외했는데, 셀프카메라로 각자 먹는 모습을 촬영하는 조건으로 겨우겨우 허락받았다"고 운을 뗀다.
이후 박명수는 콩나물국밥집에서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저희가 맛있는 국밥집을 소개하는데 카메라 몇 대만 와서 제대로 촬영하면 안 되겠냐"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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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연예대상 출신의 위엄을 보여준다.
오는 24일 오후 5시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정소형 셰프와 전주 먹방 여행을 떠나는 '토밥즈'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이영식PD는 여행 둘째 날이 밝자 토밥즈에게 "여러분 큰일 났다. 아침 식사를 할 콩나물국밥집을 섭외했는데, 셀프카메라로 각자 먹는 모습을 촬영하는 조건으로 겨우겨우 허락받았다"고 운을 뗀다. 그러면서 "콩나물국밥집 사장님에게 카메라 세팅을 더 해서 촬영을 할 수 있을지 설득해달라"며 멤버들에게 예상치 못한 미션을 전달한다.
이와 관련 박명수는 "진심을 담아서 얘기해보고 안되면 우리가 셀프카메라로 촬영할 수밖에 없다"며 "제가 방송 경력 30년이다. 연예대상 출신이 두 명이 있다"면서 자신과 김종민을 언급, 제작진을 안심시킨다.
이후 박명수는 콩나물국밥집에서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저희가 맛있는 국밥집을 소개하는데 카메라 몇 대만 와서 제대로 촬영하면 안 되겠냐"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낸다. 사장님은 예상과 달리 박명수의 말에 흔쾌히 제작진의 촬영을 수락한다.
이에 이 PD와 제작진은 곧바로 식당 안에 카메라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이후 박명수는 콩나물국밥을 먹던 중 사장님에게 체인점 사업을 제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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