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한번간다면' 찐친들, 쿠란다에서 '아바타 트리' 포착…"영화 속 한 장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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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감을 얻은 아바타 트리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에서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여행을 떠난 찐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이때 이상이는 레인저에게 아바타 트리가 어디 있냐고 물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보고 아바타의 홈 트리로 만든 실제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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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감을 얻은 아바타 트리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에서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여행을 떠난 찐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이와 이유영, 임지연은 곤돌라를 타고 쿠란다의 숲을 누볐다. 그리고 이때 이상이는 레인저에게 아바타 트리가 어디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레인저는 "지금부터 잘 봐라"라며 딱 보면 알아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다급하게 무언가를 가리켰다.
그가 가리킨 것은 바로 아바타 트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보고 아바타의 홈 트리로 만든 실제 나무였다. 열대 우림 속의 엄마 역할을 하는 이 나무를 본 찐친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임지연은 "영화 아바타를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그 나무를 보는 순간 영화 속 한 장면 같고 앞으로 어떤 자연을 느끼게 될지 설레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상이는 "다른 누군가가 살고 있는 거 같았다. 뭐가 있을지 모를 두려움과 동시에 신비로움이 느껴졌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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