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내가 외출하면 아내 고생…나갈 때 먹을 것 해놓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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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지호가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심지호는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하는 아내의 아침밥과 도시락을 챙기는 것은 물론, 두 아이의 아침 식사부터 등교까지 책임진다.
이어 저녁 시간 외출을 앞둔 심지호는 아내와 두 아이를 위한 저녁밥까지 만들어 두고 가겠다고 나선다.
이에 심지호는 "내가 외출하면 아내가 고생한다. 일 다녀와서 아이들 챙기기 힘들다. 가능하면 나갈 때 먹을 것을 해놓고 나가려 한다. 그래야 덜 미안하고 덜 걱정된다. 내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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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심지호가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23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2년 마지막 출시 메뉴가 공개되는 가운데, 심지호는 수제 소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날 심지호는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하는 아내의 아침밥과 도시락을 챙기는 것은 물론, 두 아이의 아침 식사부터 등교까지 책임진다.
이어 저녁 시간 외출을 앞둔 심지호는 아내와 두 아이를 위한 저녁밥까지 만들어 두고 가겠다고 나선다. 또 옆 동에 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먹을 거 없죠? 반찬 해드리려고"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 같은 심지호의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심지호는 "내가 외출하면 아내가 고생한다. 일 다녀와서 아이들 챙기기 힘들다. 가능하면 나갈 때 먹을 것을 해놓고 나가려 한다. 그래야 덜 미안하고 덜 걱정된다. 내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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