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배우 고주원의 한우맛집 기행
2022. 12. 23. 03:03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23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고주원과 함께 전국의 한우 맛집을 찾아 떠난다.
한우 앞에선 누구보다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고주원. 이날 식객과 함께 매일 오전 9시, 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온다는 전남 해남의 한우 명가를 방문한다. 사육부터 정육까지 직접 하는 주인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이 집에선 평소 쉽게 먹어볼 수 없는 부위인 업진살, 토시살, 제비추리까지 먹을 수 있다. 두 식객은 오로지 한우로만 차려져있는 밥상을 보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어 두 사람은 경북 경산의 ‘뭉티기’ 맛집을 찾는다. 이 집에서는 ‘등골’ ‘천엽’ ‘곁간’ 등을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육회는 근막을 꼼꼼히 손질한 우둔살을 편으로 썰어 3일 동안 숙성시킨 뒤, 간장과 다진 마늘 등으로 가볍게 양념해 맛을 낸다. 과일 육수에 육회를 올린 한우물회 또한 이곳의 별미. 식객이 “한우 특집을 자주 하자”고 소원을 빌게 만드는 생고기의 맛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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