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물가 석달만에 내렸다

2022. 12. 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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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2일 서울에 있는 한 대형 마트의 채소 코너에서 고객이 양파를 고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 물가가 떨어진 영향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하며 3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농림수산품은 3.2% 하락했는데, 농산물의 하락 폭(-7.8%)이 특히 컸다. 축산물은 0.6% 떨어졌고, 수산물은 4.1% 올랐다. 공산품도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화학제품(-0.9%), 석탄 및 석유제품(-1.0%) 등이 내린 여파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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