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다희 "나도 잘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서예지 하차 언급
2022. 12. 23. 03:00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티빙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다희가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다희는 "솔직히 '아일랜드'는 원래 다른 배우가 예정돼 있었다. '나도 잘할 수 있겠다' 싶을 때 어쩌다가 이 자리가 비었고, 내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이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일랜드'는 한국 만화계의 거장 윤인완, 양경일 자각의 동면의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0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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