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지난해 기대수명 76.4세...25년 만에 최저

권준기 2022. 12. 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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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인 기대수명이 1996년 이후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미국인 기대수명이 76.4세로 전년보다 0.6세 짧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수십 년간 상승 추세였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하락세로 전환됐고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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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인 기대수명이 1996년 이후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미국인 기대수명이 76.4세로 전년보다 0.6세 짧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수십 년간 상승 추세였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하락세로 전환됐고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CDC는 2019년 78.8세였던 기대수명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77세로 짧아졌으며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인 것으로 짚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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