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美서 귀국길에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

문예성 기자 2022. 12. 2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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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22일(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귀국길에 우크라이나의 우방인 폴란드의 두다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300일을 맞아 21일 미국을 깜짝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고 미 의회에서 30분 간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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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오른쪽)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열린 '용자의 거리' (Walk of the brave) 개막식에 참석해 두다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판 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자의 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을 준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기념하는 것으로 두다 대통령이 첫 이름을 올렸다. 2022.08.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22일(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귀국길에 우크라이나의 우방인 폴란드의 두다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우리는 전면전으로 인해 역사적 도전을 가져온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 계획과 양국 관계, 내년 국제적 수준에서의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이 만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300일을 맞아 21일 미국을 깜짝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고 미 의회에서 30분 간 연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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