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도곡동 아파트 등 재산 35억원 신고

오귀환 기자 2022. 12. 2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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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34억627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2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내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6억6700만원)와 예금(13억100만원) 등을 본인 명의로 소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전현직 고위공직자 74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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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34억627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뉴스1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2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내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6억6700만원)와 예금(13억100만원) 등을 본인 명의로 소유했다.

한 위원장의 배우자는 3억5000만원의 예금과 6300만원 상당의 상장주식 등을 보유했는데, 상장주식은 최초 등록 이후 신고 기간 내 모두 매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전현직 고위공직자 74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재산 공개 대상은 올해 9월 2일에서 10월 1일까지 새로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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