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경쟁입찰서 최종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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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2022 휴게 비품(휴식 의자) 구매'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 점수로 최종 낙찰돼 안마의자 409대를 납품하는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라인드 품평회로 공정하게 진행된 제안서 평가에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한 업계 1위 기업, 전문 R&D 인력이 만든 완성도 높은 제품, 업계 최다 특허 보유, 차별화된 품질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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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입찰서 우수한 평가 점수로 압도적 1위… 마사지 쇼파 ‘아미고’ 409대 수주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이번 사업은 근로 만족도 향상과 소속감 고취뿐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구상됐다. △서류 심사 △온라인 평가와 계량 평가로 구성된 기술능력평가 1차 심사 △ 온라인 선호도 조사 △ 제안서를 평가하는 기술능력평가 2차 심사 △입찰가격평가 등의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블라인드 품평회로 공정하게 진행된 제안서 평가에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한 업계 1위 기업, 전문 R&D 인력이 만든 완성도 높은 제품, 업계 최다 특허 보유, 차별화된 품질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안락한 휴게실에 딱 맞는 콤팩트한 규격의 제품을 원한 수요기관의 니즈에 맞추어, 목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소형 안마의자 ‘아미고’를 제안했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지난 5년간 연구개발비에 808억을 투자하며 R&D를 통한 기술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1차와 2차에 거친 기술능력평가에서 입찰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 종합 평점도 만점에 가까운 93.79점을 따내며 최종 선정됐다. 입찰에 참가한 동종업계 4개 기업 가운데 최하위 점수의 기업과는 무려 17점의 격차를 보이며 월등히 앞섰고, 2위 기업과도 7.8점의 큰 격차를 보이는 등 독보적인 1위에 올랐다.
단순 납품이 아닌 신속한 설치, 사용자 교육, 주관기관 업무지원, 사후관리 등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관공서 공급인 만큼 운영 계획, 안전대책, 유지 보수, A/S 대응안 등 유지관리를 위한 매뉴얼도 꼼꼼히 평가됐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직영으로 운영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와 8개 서비스 본부 내 300여 명의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얻었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바디프랜드는 수도권, 강원, 충북,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 등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10개 영업 센터 및 367개 영업소에 제품 40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용자의 마사지감 극대화와 최적의 휴식을 위해 복부 온열기 ‘미니 웜벨트’와 안마의자 전용 ‘이지클린 러그’도 안마의자 수량만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내부 임직원들 대상 특별 혜택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휴게실 내 안마의자를 설치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과 기업 간 거래(B2B)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직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지속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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