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출발하는 KB라이프생명,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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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이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새해 정식 출범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더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회사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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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이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새해 정식 출범한다.
KB라이프생명은 내년 합병법인 출범을 앞두고 16개 본부와 46개 부서로 구성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혁신적인 경험과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문성과 젊은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은 멀티채널 영업조직 강화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대면 사업 모델 구축, 신성장 동력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함께 이뤄진 경영진 인사에서는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1970년대생 임원 7명을 임명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KB라이프생명이 미래사업 육성에 역점을 둔 만큼, 디지털 혁신 등에 추진력을 싣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로 KB라이프생명 상무급 임원 중 40대 비중은 87%로 높아졌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더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회사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1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는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이사가 선정된 바 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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