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의인’ 해경 있어 든든합니다”… 에쓰오일, 영웅 해양경찰 8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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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2022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서 임성록 경사(남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영웅 해양경찰 8명이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해양경찰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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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고립 낚시객 3명 구조
위험 무릅쓰고 구조활동 귀감
에쓰오일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해양경찰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수상자 8명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전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애정으로 해양경찰을 응원하는 에쓰오일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해양경찰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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