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장관들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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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22일(현지 시각) 공동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G7 재무장관들은 내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경제지원을 위해 320억 달러(약 41조 원)를 확보했다며, 이는 유럽연합(EU)의 180억 유로(약 24조5천억 원)를 포함한 액수라고 밝혔다.
G7 재무장관들은 올해 우크라이나의 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327억 달러(약 42조 원)의 재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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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22일(현지 시각) 공동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G7 재무장관들은 내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경제지원을 위해 320억 달러(약 41조 원)를 확보했다며, 이는 유럽연합(EU)의 180억 유로(약 24조5천억 원)를 포함한 액수라고 밝혔다.
이런 지원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대민서비스 지속, 결정적 복구작업 시행, 경제 안정화 등을 가능하게 한다고 G7은 설명했다.
G7 재무장관들은 필요시 군사적, 인도주의적, 개발 협력, 조기 복구 지원은 물론 재정·경제적 지원도 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른 공여국들도 지원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장려한다고 밝혔다.
G7 재무장관들은 올해 우크라이나의 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327억 달러(약 42조 원)의 재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현재 우크라이나로 지급됐거나 지급되는 과정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국민을 위한 핵심 정부 기능을 계속 제공할 수 있었다고 G7은 설명했다.
선진국 클럽인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7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올해 의장국은 독일이 맡았고, 내년에는 일본 차례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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