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거대의석 방패 뒤에 숨어도 진실은 드러날 것"
정유진 2022. 12. 23. 00:31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해, 거대의석 방패막이 뒤에 잠시 몸을 숨겨볼 순 있어도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어제(22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검찰 수사 과정상, 필요 시 피의자에게 소환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이 대표는 정적 제거를 운운하며 적반하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야당 탄압을 주장하기엔 이 대표 의혹을 밝혀줄 정황 증거들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의 국가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맹비난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어제(22일) 아침 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통계조작은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고, 국정 사기극에 가깝다면서 문 전 대통령은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